Your Contents
Your Contents
Type your destination keyword for search in this site (Articles only).
 
2000.10.23 00:35

바람과 그림자

윤미(윤미)
조회 수 9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바람과 그림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날...

질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그러자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

하고 말했습니다.

핏...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어둡고 추울때는 당신곁에 있지 않았다구요...

생각해보니 그도 그럴것이

그가 힘들고 슬프고...어두울때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거였어요...

그는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림자에게 가서

더이상 내곁에 있지 말고 가버려...

하고 말해버렸어요.

그 한마디에 그림자는 조용히 사라졌답니다.

그후로 그는 바람과 함께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것도 잠시...

잠시 스친 바람은 그저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버렸습니다.

너무나 초라해져버린 그는

다시 그림자를 그리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자야 어디있니 다시 와줄 순 없을까?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어디선가 그림자는 다시 나오고...

조용히 그의곁에 있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자는 이렇게 말했지요...

난 항상 당신곁에 있었답니다.

다만 어두울때는

당신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왜냐구요?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때는

난 당신에게 더...가까이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당신이 바라 볼 수가 없었나봐요.

우리가 서로 힘이들때 누군가가 자신의 곁에

있다는걸 잊고 살아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 생각하면

그 아픔은 배가되어 버린답니다,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요...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보이지 않았을 뿐이란 것을요...



211.58.80.220 김재민 (jaemin1733@hanmail.net) 10/24[16:32]
음...져은 글이지만 글씨가 넘 늦게 올라가서...^^;;;;;
211.117.2.110 승우 (narzib81@hanmail.net) 10/24[20:26]
글도 이쁘고... 바탕도 이쁘고... *^^*

아이들 게시판

성모의 집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1. No Image 24Oct
    by 재미니
    2000/10/24 by 재미니
    Views 1154 

    나당~~ 재미니~~~

  2. No Image 23Oct
    by 슬기,현
    2000/10/23 by 슬기,현
    Views 1072 

    슬기랑 현인데 ...

  3. No Image 24Oct
    by 은영여왕
    2000/10/24 by 은영여왕
    Views 1299 

    Re..슬기랑 현인데 ...

  4. No Image 24Oct
    by 손민선
    2000/10/24 by 손민선
    Views 1155 

    Re..슬기랑 현인데 ...

  5. No Image 23Oct
    by 남궁진
    2000/10/23 by 남궁진
    Views 1083 

    우리가 알고있는비밀번호0000아니야

  6. No Image 23Oct
    by 남궁진
    2000/10/23 by 남궁진
    Views 1256 

    저 진이입니다

  7. No Image 23Oct
    by 은지니임당...
    2000/10/23 by 은지니임당...
    Views 1165 

    아무나 보새여,,,,,,,,,,

  8. No Image 23Oct
    by 은영여왕
    2000/10/23 by 은영여왕
    Views 1198 

    넘 보고시퍼!

  9. 넘 보고 시퍼

  10. No Image 23Oct
    by 의영이
    2000/10/23 by 의영이
    Views 924 

    세잎클로버..

  11. No Image 23Oct
    by 장화석
    2000/10/23 by 장화석
    Views 1099 

    나도 퍼오기 시도..

  12. No Image 23Oct
    by 윤미
    2000/10/23 by 윤미
    Views 944 

    바람과 그림자

  13. No Image 21Oct
    by 손민선
    2000/10/21 by 손민선
    Views 1099 

    369 한판!!!

  14. No Image 21Oct
    by 장화석
    2000/10/21 by 장화석
    Views 1150 

    Re..민선이 선생님한테 질문..

  15. No Image 21Oct
    by 손민선
    2000/10/21 by 손민선
    Views 1075 

    Re.. 앙.. 그러니까..

  16. No Image 21Oct
    by 김재민
    2000/10/21 by 김재민
    Views 1064 

    나의 생각!!

  17. No Image 21Oct
    by 장화석
    2000/10/21 by 장화석
    Views 1169 

    Re..화석이 선생님의 의견..

  18. No Image 20Oct
    by 의영이..
    2000/10/20 by 의영이..
    Views 887 

    모두들 사랑해여...^^

  19. No Image 20Oct
    by 의영이..
    2000/10/20 by 의영이..
    Views 1089 

    심심해서 올린글...

  20. No Image 18Oct
    by 윤미
    2000/10/18 by 윤미
    Views 1324 

    허준 어의 되다. -심심 풀이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