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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7 21:09

얘들아~~

현정99(현정99)
조회 수 71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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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었니..?
초등학생들은 학교 쉬었겠지만, 중학생들은 학교가니라고 일찍 또 일어났을건데.. ^^;

난 글쎄, 일어나보니 몸이 뻐근하기가 이를데 없고
군데군데 멍도 들고.. (그러니까.. 흙은 던지지 말랬잖아 ㅜ.ㅡ 넘어뜨린게 낫지;;ㅋ)

정말 재미있었던거 같아. 그리고 행복했고.
오랜만에 버스타고 어디 가본것도 그랬고
너희들이랑 또 선생님들, 부모님들, 수녀님들이랑 같이여서 더더욱.
(사실 떨어져 있는동안 이런 순간을 얼마나 꿈속에서 많이 접했는지.. 정말 그리웠거든)

너희들에게도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이었기를 바란다. ^^

다들 많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놀았던거
그리고 밥먹을때, 갯벌에서 놀때는 비가 그치는 운이 따라주었던것
또 즐거이~ 신나게~ 논거
그리고 지는해 보며, 지는해 배경으로 사진도 맘껏 찍은거
(정말 어떻게 나왔을지 걱정;; 꼴이 말이 아니었고만... --;)
모두모두 감사한다. ^^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어쩔때는 규칙적이지도 못하고(이건 정말 미안하지만)
그래서 어쩌면 서먹하고 또 쑥쓰럽고.
난 참 누구에게 다가서는게 어렵고 또 역시나 쑥쓰럽고 그래서.. 헤헷
아닌척도 해보지만.

이렇게 밖에서 한번 놀고 같이 뛰고 하면,
더더욱 가까워지고 더더욱 편해진거 같아서 참 기분이 좋아.
(지난 겨울 여행갔던거 얼마나 부러웠었는지.. ㅜ.ㅡ)

이런 기분을 선사해줘서 또한번 고맙다.. ^^
너네들 하나하나 다 소중한 거.. 이걸 어떻게 하면 전할수 있을까..? 훗
아- 역시 쑥쓰럽군 --;;

푹 쉬고
주말 잘 보내고

이제 공부방에서 보자. ^^
  • ?
    하나뿐인별a 1970.01.01 09:00
    아! 글쓸떄 힘들었겠다;; ㅎㅎ 선생님 나두 즐거웠어요 [06/08-14:29]
  • ?
    구돌 1970.01.01 09:00
    저두염^^ [06/08-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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