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by 손민선 posted Mar 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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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얼굴 못 본지 오래되었지?
미안.. 선생님이 대학원 첫학기라 너무 바쁘다. 공부할 것도 많고 할 일도 많고....
이 바쁜 와중에도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더 있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서 애가 탄단다.

공부방 학생들 잘 지내고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한데.. 다들 잘 지내고 있겠지.
내가 요새 교수님, 선배들 눈치본다고 학교에서 일찍 못 빠져나오지만,
기다려라. 곧 이 동네를 장악한 후, 공부방에 찾아갈테니.

그 때까지 공부 열심히 하고 선생님말씀 잘 듣고 기다리렴.

뭐.. 새삼스러운 말이다만, 워낙 오랜만에 글쓰다보니 이것저것 잔소리가
하고 싶어지는데... 공부는 결국 스스로 생각하면서, 자기 손으로 하는 거니까..
자기 공부에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
내가 무슨 말 하고 싶은 건지... 알아주려나.^^

많이 보고 싶다.

그리고, 나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얼마전에 찍은 졸업사진 올릴께.
특히 혜은이.. 동대문에서 보았던 나의 모습은 잊고, 이 사진 속의 단정한 아가씨로
내 모습을 기억해다오.

아참, 졸업 축하해주었던 사람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