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007 성탄예술제

by 성탄 posted Dec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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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어느덧 2007년의 마지막인 12월입니다.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다시  한 번 여미게 하는 계절이지만
이 추위 뒤에 올 따뜻한 봄이 아직 우리가 희망을 갖게 합니다.
올 한 해, 성모의 집 관계자 모두가 자신의 바쁜 일과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열정을 다하였기에 좋은 결실을 맺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 열정을 보여준 여러분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오늘을 준비했습니다.
율동, 연극, 노래... 제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준비과정을 지켜본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한 층더 성장했다는 것을요.

2007년의 성모의집 지역아동센터의 행사 및 프로그램도 이제 마지막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행사에 함께 하시어
우리 아이들에게 큰 격려와 힘을 실어주시면 앞으로도 이들이 저희 성모의 집
안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 성탄예술제에 모십니다.


2007년 12월 23일. 성모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 마리욥 수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