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주영, 소연, 기철샘, 수연샘이 등산을 갔다왔어요. 사진에서처럼 잘 웃고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학년 중 유일하게 그림을 그렸어요. 정말 잘 그렸지요? 예술사진 찍느라 정작 수연샘 사진이 한 장도 없어 아쉽네요. 사진 정말 잘 찍었지요.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서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그려주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