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느 가을날 공부방 앞마당의 감이 주렁주렁 익어가고 있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감나무가 그렇게 멋질 수가 없답니다. 두 수녀님께서 국화꽃을 심고 화단을 재단장 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