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일어난일...

뭐.. 별거는 아닌데... ^^;;


뜨거운그룹.... HOT의 컴백쇼를 봤당..

우리애들 다들 흥분하매 보고 있으려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또 나도 한때(키득키득 ^^;;) 그들의 열광팬이었으므로..

많이 변했드만... 멋진 토니는 그대로...-그의 오버에 웃지아니할수 없었으..


그걸 다 보고..

인제 들어가서 숙제해야지 하면서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는데.
(숙제할 생각이었으면, 그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났어야 하였지만.. 히히.. ^^;;)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틴틴파이브가 나와서

무지 웃기고 있었다..



그담에서 난 숨을 쉴수가 없었다......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나의 러버가, 또다른 러버 윤상과 함께 나올줄이야..

동률님은 피아노를 치고(어쩜, 피아노 치는모습이 그리 아름다운지..^^;;)

상님은 베이스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둘이 같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리매닐로의
'When October Goes'를 부르고 들어갔다....................................

아직까지도 감동 100%다......

2시까지 그거보니라고 해야할 많은 숙제와, 숙제첨삭과.. 등등을 못했지만..

뭐 상관있으리....

지금부터 하믄 되지 뭐.... ^^;;


그대들이 동률님을 알지 불안하다만...

흥분된 이 맘을 어디든 얘기해야 할꺼 같아서.. 히히히.. ^^


그대들은 HOT때문에 흥분하여 잠못이루었을 어제..

난 동률님과 상님때문에 흥분하여 잠못이루었다오.. ^^;


그만쓰고 얼렁 숙제 해야쓰겠다...

셤끝난 사람들은 또 다른,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아직 진행형인 사람들은 열씨미 최선다하길....


그럼 좋은 휴일 보내요.. ^^


ps. 유치한 글이 되었을까.. 다시 읽기 두렵구먼.. --;;

홍이 10/08[15:51]
우리 같은 사람을 사랑하는 사이???^^
손민선 10/08[16:04]
이봐이봐.. lover는.. 함부로 쓰는 말이 아니야.. 교육상 안 좋으니까.. 담에는 자제해주세요.. 호호
윤미 10/08[18:15]
흐미...자느라구 암 것두 못 봤잖아....ㅜ.ㅡ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