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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1 14:05

나의 생각!!

김재민(김재민)
조회 수 87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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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당~~~ 내가 이렇게 정식으로 글남기는건 첨인거 같은뎅~~
그냥 내 생각을 표현 하기 위해서 글을 남긴니당~~~
수녀님 내가 전화 않한건 내가 잘못 한거져~~ 약속을 않지킨거니깐... 어제도 조금이나마 내가 잘못한걸 알고 인정해서 찾아 간건데..솔직히 수녀님이 그렇게 까지 말씀 하실지 몰랐어여~~
글구 수녀님이 말했드시 우리가 처음에 깜박 잊었어여~~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으면 이렇게 까지 않됬을거라구 말씀 하셨는뎅~~
처음에 들어와서 애들도 그렇구 다 깜박잊었다구 말했는뎅..(물론 죄송하단 말은 않했지만...)솔직히 그때 그런말 할 분위기두 아니 였잖아여~~~ 수녀님이 우리 밖에다 모아놓고 니네 어떻게 그런걸 잊을수 있냐!! 뭐 그런식 이였잖아여~~
그리고..난 어제 수녀님이 진짜 우릴 생각 하는건지 ..라는 의문이 생겼어여~~~수녀님이 우리 생각해서 전화 기다리니느냐구 잠도 못잤다구 했잖아여~~~ 근데 어제 우리 없어도 후배 애들 대리구 잘 가르치면 된다구....니네 않나와도 우리 손해 볼거 하나두 없다구....물론 공부방 문 않열어두 수녀님한테 손해 볼거 하나두 없겠지만 그런게 진짜 우릴 생각 하는건지 잘 모르 겠네여 (어쩜 수녀님 진짜 우릴 걱정하고 우리한테 잘해줄려구 하는건지도 몰라여 하지만 내가 보기엔 전혀 그런거 같지 않아여!!)
글구 맞아여~~ 우리가 수녀님한테 자존심 세울게 뭐가 있겠어여~~ 마찬가지로 수녀님도 우리한테 자존심 세울게 뭐가 있져?? 어제도 애들 보는앞에서 우리 한달동안 나오지 말라구 애기 했고 그 약속 지킬거라구 하셨져?? 그건 약속이라는 걸 뛰어 넘어 일종의 자존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
솔직히 말해서 아뽈리나 수녀님 계실때는 소풍날 가서 전화 하라는 얘기도 없었고 미리 말씀드리지 않아도 당일날 전화 해드렸고.. 솔직히 공부방에 전화 그다지 많이 하지도 할 목적도 별로 없었어여~~ 지금 난 수녀님에 대해 잘 모르고 아직 수녀님이 이끄는데로 다 따라 하기엔 너무 벅차다는 생각이 드네여~~~수녀님도 생활 환경이 바뀌는데로 곧바로 모든지 다 할수 있는건 아니 잖아여~~~~
나 솔직히 수녀님 생각 마니 하는건 아니 어쩜 않할수도 있어여~~ 하지만 수녀님도 우리 생각 많이 하는거 같지 않네여~~~
좋아여~~~ 한달 동안 쉴수밖에 없는 입장이니깐 쉴께여~~~
수녀님 말대로 그동안 못놀았던거 다 놀구 집에서 편히 쉴께여!! 물론 쉬는 동안 시험도 잇어서 그렇게 편히 쉬지는 못하겠지만여...^^;;;; (어제 정말 자존심??버리고 기간을 좀만 줄여 달라고 부탁하러 갔는뎅... 솔직히 조금은 줄여 주실줄 알았는데~~~ 우리 잘못이 컸나 봐여~~~한달이란 기간이 짧은 기간 만은 아닌데 말이예여....^^;;;; 최소한 3학년 한테는말이져~~~)
이글을 읽고 수녀님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네여~~~ 하지만 이건 내 생각 일뿐이니깐 그다지 마음에 둘 필요도 없구여~~~단지 수녀님도 수녀님 나름데로 우리 한테 섭섭한거 있을거고 수녀님 입장에서 생각 하는게 나름데로 있겠져... 그런걸 알고 싶어여~~....
글.... 남겨 주셨으면 하네여~~~~

211.195.32.161 손민선 10/21[14:32]
재민아, 선생님은 상황을 몰라서 어떻게 말할 입장이 아니다만, 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방법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걸 아니?
211.195.32.161 손민선 10/21[14:33]
수녀님한테 말씀드릴 때, 너 표정이나 말투가 어땠나..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지 않을래.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안 좋은 눈빛, 반항적인 말투로 말하면 어른들은 말의 내용을 듣기도 앞서 화가 나기 마련이란다.
211.195.32.161 손민선 10/21[14:34]
어쨌든 이런 곳에 솔직한 의견 올려주어서 너무 고맙다. 이러면서 더욱 좋은 공부방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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