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썻는데 오류라고 해서-_-;; 뭐라 쓴지 기억이 안나는데 다시씁니다..
공부방홈페이지에 글을쓰는게 엄청 오랫만 같아요!
몸은 예전 중3때 같고 머리속만은 고3 같은 영채입니다 ~
그냥 요즘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다보니
공부방이 생각이나요^^
공부방다닐때는 공부방이 너무 싫고..다니기도 싫고 했는데..
이렇게 졸업하고 몇년이 지나니..내가 기댈곳이 없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때를 즐기지 못하고..이제와서 후회하다니..
사람이란 참..간사한거 같아요..^^
저는 공부가 싫어서 18시간(?)씩 공부하는 인문계가 싫어서
실업계로 갔답니다. 좀만 열심히 하면 상위권도 들겠지 하고..
하지만 그 반대였어요, 다들 너무 열심이였어요...
그래서 그 기에 눌렸는지 성적은 중위권이네요-_-a
지금 저는 많이 늦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때가 가장 빠른때라는게 생각이 나서.
열심히 하려고는 노력중입니다!!
대학도 정했어요~ 인서울 안꿀릴정도의 수준의 대학입니다.
에고에고..막 생각이 많아지니까 공부방생각이 가장먼저 난거 있죠?
공부방과 수녀님, 선생님분들과 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 입니다.
하늘의 뜻이 맞아서 이런 인연을 맺었다고 봅니다.
이 인연..공부방 졸업후 끝나는게 아니라
영원히 지속된다는거...
공부방 졸업후에 나눠준 편지(?)같은거에서 느꼇습니다.
이건 무덤까지 들고 가려구요 ㅋㅋ
모두모두 너무 보고싶어요...^^
높은 꿈이지만 제가 대학생이 되어 공부방에서 뵈었으면 해요^^<<ㅋㅋㅋㅋ
그럼 이만 말 줄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안녕히계세요.
P.S.1 맨날 저한테 하시는 말씀중에 허리좀 피고 다니라고 많이들
말씀하셨는데...남자가 그게 뭐냐고..키안큰다고 많이들 하셨어요..
그래서...힘들게 고쳤는데..... 키가 멈췄다는거~
P.S.2 혹시 MSN 하시면 ayumygirl@hotmail.com 등록해주세요~
전 졸업했으니까 상관없죠?? 메신저 정도야 뭐...제 핸드폰번호는 비공개
P.S.3 저 초등학생때부터 뵈오시던 선생님들..어디계신겁니까..
특히 !! 부산사투리(?) 쓰신 약간 통통하신 선생님!! 보고싶어요
뿐만아니라 모든 선생님 전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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