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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채(김영채)
조회 수 2334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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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썻는데 오류라고 해서-_-;; 뭐라 쓴지 기억이 안나는데 다시씁니다..

공부방홈페이지에 글을쓰는게 엄청 오랫만 같아요!

 

몸은 예전 중3때 같고 머리속만은 고3 같은 영채입니다 ~

그냥 요즘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다보니

공부방이 생각이나요^^

공부방다닐때는 공부방이 너무 싫고..다니기도 싫고 했는데..

이렇게 졸업하고 몇년이 지나니..내가 기댈곳이 없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때를 즐기지 못하고..이제와서 후회하다니..

사람이란 참..간사한거 같아요..^^

 

 

저는 공부가 싫어서 18시간(?)씩 공부하는 인문계가 싫어서

실업계로 갔답니다. 좀만 열심히 하면 상위권도 들겠지 하고..

하지만 그 반대였어요, 다들 너무 열심이였어요...

그래서 그 기에 눌렸는지 성적은 중위권이네요-_-a

 

지금 저는 많이 늦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때가 가장 빠른때라는게 생각이 나서.

열심히 하려고는 노력중입니다!!

대학도 정했어요~ 인서울 안꿀릴정도의 수준의 대학입니다.

 

에고에고..막 생각이 많아지니까 공부방생각이 가장먼저 난거 있죠?

 

공부방과 수녀님, 선생님분들과 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 입니다.

하늘의 뜻이 맞아서 이런 인연을 맺었다고 봅니다.

이 인연..공부방 졸업후 끝나는게 아니라

영원히 지속된다는거...

공부방 졸업후에 나눠준 편지(?)같은거에서 느꼇습니다.

이건 무덤까지 들고 가려구요 ㅋㅋ

모두모두 너무 보고싶어요...^^

높은 꿈이지만 제가 대학생이 되어 공부방에서 뵈었으면 해요^^<<ㅋㅋㅋㅋ

그럼 이만 말 줄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안녕히계세요.

 

P.S.1 맨날 저한테 하시는 말씀중에 허리좀 피고 다니라고 많이들

말씀하셨는데...남자가 그게 뭐냐고..키안큰다고 많이들 하셨어요..

그래서...힘들게 고쳤는데..... 키가 멈췄다는거~

 

P.S.2 혹시 MSN 하시면 ayumygirl@hotmail.com 등록해주세요~
전 졸업했으니까 상관없죠?? 메신저 정도야 뭐...제 핸드폰번호는 비공개

 

P.S.3 저 초등학생때부터 뵈오시던 선생님들..어디계신겁니까..

특히 !! 부산사투리(?) 쓰신 약간 통통하신 선생님!! 보고싶어요

뿐만아니라 모든 선생님 전부요^^

덧글은 973745 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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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술 2007.03.18 21:54
    영채..어른 다됐네..^^ 지금 그 마음만 가지고 생활하면 대학뿐만 아니라 무슨 일이든 다 해낼거 같네^^ 화이팅-
  • ?
    봉효진 2007.03.19 07:52
    아이고-정말 기특해 죽겄다~감동이야 영채야-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선생님도 더 분발해야 겠어!!너의 미래는 완전 멋지게 펼쳐져 있다는거~화이링!!
  • ?
    장효주 2007.03.19 09:58
    영채영채!!
    쌤들이 진짜진짜 많이 응원하고 있으니깐~
    그리고 영채도 이렇게 맘 먹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잘 할거야 ^-^
    고민생기면 언제든지 얘기하고,
    화이팅입니다!! ^-^

  • ?
    한규상 2007.03.19 16:57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제일 빠를때다.넌 아직 많은 가능성이 무한하게 펼쳐진 상태야~뭘하든 포기는 없어!!이런 글 쓰는 영채 보니까 분명 꿈을 이룰거같다.공부방에 놀러오렴~
  • ?
    심혜선 2007.03.21 01:07
    야 너 진짜 철들었나보다 ㅋㅋㅋ
    근데 나 기억 나냐?? -_- ㅋㅋㅋ
    암튼 보고싶구나~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공빵 함 와라~! ㅋㅋ
  • ?
    이현정(99) 2007.03.21 02:02
    영채야- ^^
    이렇게 글로 안부 들으니 넘 반가워-
    그리고, 몸도 맘도 아주 건강하게 지내는것 같아 넘 기분 좋다! ㅎㅎ
    힘들고 지칠때 있겠지만- 그때마다 서로 응원해가면서 잘 견뎌내자-
    봉효진 선생님 말대로 영채가 아주 열심히 사는것 같아서
    나도 열심히 잘 지내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
    화이팅이야- 아프지 말고, 키 더 클수 있게 쭉쭉 펴고 다니고 잘 챙겨 먹고!
  • ?
    강민진 2007.03.21 19:44
    아니아니, 꽃미남 영채구나~!!
    기특한 생각도 하고, 정말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게 새삼 느껴지네.
    영채가 뭘 하든 선생님들은 믿고 밀어줄테니까,
    꿈꾸는 거 그대로 당당하게!! 이루길 바란다^^
  • ?
    전예솔 2007.03.21 20:31
    이렇게 멋진 생존신고가 어딨어!ㅋㅋ
    우리 영채 너무 반듯하게 잘 지내고 있구나.이쁘다 이뻐-
    공부방 졸업한 너희들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들도 항상 공부방 생각하면서,
    또 너희들이랑 지냈던 시간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지내고 있으니까
    얼른 좋은 모습으로 또 만나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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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준 2007.03.22 13:16
    와- 영채.^^* 조만간에 연락할게 한번 보자
  • ?
    한울 2007.03.27 19:46
    진짜 어른 다됐네ㅋ
    !!
  • ?
    김은실 2007.03.28 16:15
    우와- 멋지다!!
    그리고 니가 늦었다는 말을 하면 길가다가 먼지나게 맞을 소리야!!
    뭐든지 할수 있고 꿈꿀수 있는 나이니까
    말한 만큼 최선을 다하면 이뤄질거얌-ㅋ
    그리고 키는 걱정마~
    남자는 군대에서 까지 큰다니까-
    암튼 화이팅이얌~ ^-^
  • ?
    우희연 2007.03.30 14:36
    어~ 영채네.
    잘 지내지??ㅋㅋ
    몸도 마음도 쑥쑥 큰거 같네~
  • ?
    김보람 2007.04.01 11:50
    김영채!!! 보고싶다. 너 대학생 되면 바쁘다고 하지 말고 정말 얼굴 보여줘^ㅡ^ 기대할게!
  • ?
    장재혁 2007.05.15 20:10
    이제사 네 글 보네... 꼭 목표한 바 이루길 바란다..^^
  • ?
    장화석 2007.06.01 13:03
    우와 영채다...ㅋㅋㅋ 디게 반갑다...
    다컸네. 기특기특.
  • profile
    서리라 2008.12.20 20:53
    우리 영채 원서 잘 쓰고 있는지...ㅠㅠ보고싶구나...글이 너무 어른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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