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안녕~
지금쯤 모두들 밀려오는 피로감에 정신이 없겠구나-!
어제는 워낙 정신이 없어서 '아- 캠프가 끝났구나'라는 생각만으로 보내버렸는데-
오늘이 되어서 2박3일 간의 캠프를 곱 씹어 보니 많은 생각에 웃음이 끊이질 않아. ^ ^
개구리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무릉계곡에서 정말 개구리들 처럼 잘도 놀던,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설겆이에 식사준비 열심히 했던,
흐리고 썰렁한 날씨에도 바다에 뛰어들어 물과 하나 되었던,
되려 더 힘들텐데 선생님들한테 '힘드시죠? 기운내세요-' 했던...
..곱씹어 생각하니 '~했던' 너희들의 모습들이 끊이질 않는다.;; (에구에구)
흡사 얽힌 실타래를 쉽사리 풀어내기 힘들듯이, 너무 많은 모습들이 생각나서 짧은 글솜씨로 풀어내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신입선생님으로 처음 맞는 캠프라 느낀것도 많았고 너무 즐거워서 아마 한동안 이 감동이 지속될거 같아.
너희들의 머릿속 마음속에도 이번 캠프가 '즐거움'으로 오래 남길 바라고-
다들 너무너무 수고했어.
방학 잘 보내구- 우리 까무잡잡 탄 얼굴로 만나자. 안뇽~
지금쯤 모두들 밀려오는 피로감에 정신이 없겠구나-!
어제는 워낙 정신이 없어서 '아- 캠프가 끝났구나'라는 생각만으로 보내버렸는데-
오늘이 되어서 2박3일 간의 캠프를 곱 씹어 보니 많은 생각에 웃음이 끊이질 않아. ^ ^
개구리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무릉계곡에서 정말 개구리들 처럼 잘도 놀던,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설겆이에 식사준비 열심히 했던,
흐리고 썰렁한 날씨에도 바다에 뛰어들어 물과 하나 되었던,
되려 더 힘들텐데 선생님들한테 '힘드시죠? 기운내세요-' 했던...
..곱씹어 생각하니 '~했던' 너희들의 모습들이 끊이질 않는다.;; (에구에구)
흡사 얽힌 실타래를 쉽사리 풀어내기 힘들듯이, 너무 많은 모습들이 생각나서 짧은 글솜씨로 풀어내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신입선생님으로 처음 맞는 캠프라 느낀것도 많았고 너무 즐거워서 아마 한동안 이 감동이 지속될거 같아.
너희들의 머릿속 마음속에도 이번 캠프가 '즐거움'으로 오래 남길 바라고-
다들 너무너무 수고했어.
방학 잘 보내구- 우리 까무잡잡 탄 얼굴로 만나자. 안뇽~